<여행내용>

- 이번 초록여행 주인공은 서울시 강북구에 사는 지체장애3급 최정숙씨. 센터 내 동료 그리고 회원들과 1박2일 여행을 떠났다고 함. 최정숙씨가 근무하고 있는 곳은 서울시 강북구 지체장애인 협회인데 이곳은 강북구에 등록된 약 130여명의 등록된 지체장애인 회원들의 위해서 사회참여활동과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단체라고 함. 최정숙씨는 2년 전부터 장애인 편의시설 단속담당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함. 같이 센터 내에서 고생한 동료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 용기를 내어 초록여행을 신청하였다고 함.

- 최정숙씨 일행은 전라북도 진안과 남원으로 여행을 떠났다고 함.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해서 인기 관광지로 유명한곳이지만 평소 가보지 못한 일행들이 많았기 때문에 두 지역을 선정하였다고 함. 최정숙씨 일행이 가장먼저 향한 곳은 진안군에 가면 꼭 가 방문해야 한다는 마이산 탑사로 향하였다고 함. 여행 전 연이은 한파와 폭설로 날씨에 대한 걱정도 있었지만 앙상한 나뭇가지 위에 살포시 쌓인 눈이 환상적인 겨울풍경을 뽐내고 있었다고 함. 일행 전체 추위마저 잊은 채 아름다운 풍경에 푹 빠졌다고 함.

- 마이산 탑사를 구경하고 최정숙씨 일행은 곧바로 남원으로 이동하여 광안로에서 전통 초가집 위에 노을 진 석양을 바라보며 기념사진도 찍었다고 함. 함께한 일행들은 최정숙씨가 준비한 스케줄에 매우 만족 하였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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