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의 동갑내기 친구들과 떠난 박연규씨의 여행이야기

<여행내용>

-이번 초록여행 주인공은 경기도 성남시에 사는 지체장애3급 박연규씨. 박연규씨의 친구들은 약25년 지기 친구인 2명이 있는데 한 친구는 고등학교시절 만났고 한 친구는 대학시절 만났다고 함. 박연규씨는 어린 시절 황달증세를 앓아 장애를 갖게 되었다고 함. 고등학교에 진학 한 뒤 교통사고로 인해 한쪽 팔을 잃은 지체장애 3급 친구를 알게 되었다고 함. 한 달에 한번 꼭 여행을 다니는 박연규씨는 이번만큼은 꼭 친구들과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서 신청하였다고 함.

-박연규씨 일행은 경상북도 문경으로 여행을 떠났다고 함. 첫째 날은 문경새제에 방문하여 친구들과 편하게 산책 할 수 있는 길을 천천히 걸으면서 겨울풍경에 푹 빠졌다고 함. 이후 긴 산책으로 지친 몸을 녹여줄 온천으로 향하여 겨울 여행의 묘미를 즐겼다고 함. 박연규씨는 이렇게 친구들과 여행을 즐기면서 복잡한 일상을 벗어나 휴식을 취하며 스트레스를 풀었다고 함. 올해부터 박연규씨는 근무 중인 복지관에서 장애인의 인권침해와 차별의 방지하는 서비스를 지원하는 부서로 이동하게 되었다고 함.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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