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어머니를 모시고 힐링하고 왔어요.

<여행내용>

- 오늘 여행의 주인공은 88살의 뇌병변, 청각장애를 가진 이경순할머니이다. 여행은 큰딸, 작은딸, 그리고 이경순할머니의 손자도 함께 여행을 다녀왔다고 한다.

- 초록여행을 알게 된 계기는 큰딸인 최대복씨가 예전에 장애인관련 정보지를 알게 되었다고 한다.

- 여행 목적지는 강원도 평창군 횡계리라고 하며, 이경순 할머니가 지내고 있는 곳은 강릉이라고 하며, 강원도 평창군 횡계리에는 아들집이 있다고 한다.

- 강원도 평창군 횡계리로 여행 목적지로 한 이유는 평소에 이경순 할머니가 아들집에 가고 싶었다고 말했서 정했다고 한다.

- 거리는 가깝지만 마음처럼 이동을 하기가 쉽지 않았다고 하며, 답답한 마음을 이번 여행의 계기로 풀렸다고 한다.

- 강릉에서 출발을 해서 아들집에 도착을 한 후 어떻게 살고 있는지 집을 빙 둘러보고 나서 환하게 웃었다고 한다.

- 아들의 집을 둘러 본 후 다음 여행지로는 대관령 양떼목장으로 이동했다고 한다.

- 대관령 양떼목장은 계절에 따라서 경관이 달라서 계절마다 방문해도 좋은 여행지로 꼽힌다고 하며, 넓게 펼쳐진 초원에 양떼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었다고 한다.

- 아들은 어머니가 오신다는 소식을 듣고는 며느리와 함께 만두를 직접 만두를 빚었다고 하며, 이 가족에게 만두라는 음식은 소중한 추억이 담겨있다고 한다.

- 예전에 이경순 할머니께서 시장에서 만두집을 운영했다고 하며, 그 당시에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하루에 만든 만두의 개수만 해도 수천개가 넘는다고 한다.

- 뇌병변장애를 가지게 된 계기는 10년전에 갑자기 쓰러지시면서 장래를 가지게 되었다고 하며, 청각장애는 20년전부터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 젊은 시절부터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삼남매를 키우기 위해 일만 해오셨다고 한다.

- 평소에 어머니를 모시고 병원이나 마트를 가도 항상 장애인주차장이 부족했다고 하며, 멀리 주차하고 어머니 모시러 다녀야했다고 한다.

- 힘든일이 많았지만 이번 여행을 통해서 어머니를 모실수 있어서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었다고 한다.

- 다음에 기회가 주어진다면 온천으로 여행을 다녀오고 싶다고 하며, 온천에서 편안하게 힐링을 해드리고 싶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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