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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 검찰 소환 밤샘 조사... 혐의 부인 국민 대다수 엄정한 처벌 원해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8-04-06 18:20:03


안녕하세요?


지난 3월 14일 오전 9시 30분경 이명박 전 대통령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되며 전 국민들의 이목이 쏠린 가운데 그 결말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현재 이 전 대통령은 110억원대 뇌물수수 혐의를 비롯해 300억원에 달하는

다스 비자금 조성 관련 횡령 및 조세포탈 등 20여가지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날 이 전 대통령은 "민생경제가 어렵고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환경이

매우 엄중할 때 국민께 심려를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고 밝히며 검찰에

출석, 21시간 여 조사를 받고 15일 새벽 귀가했습니다.



이날 조사에서 이 전 대통령은 지금까지처럼 자신은 전혀 모르는 일이라며

범죄 혐의에 대해 전체적으로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 검찰은 빠르면 3월 중에 이 전 대통령을 기소하는 동시에

법원에 재산을 추징보전하는 방안을 현재 검토 중에 있습니다. 추징보전이란

피의자가 범죄로 얻은 재산을 형이 확정되기 전까지 매매나 양도 등을 할

수 없도록 보전하는 것을 말합니다.



한편 검찰 소환조사를 마친 이 전 대통령의 신병처리 문제를 두고

엄정하게 처벌해야 한다, 전직 대통령 예우를 해줘야 한다 등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tbs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법처벌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법에 따라 엄정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의견이 79.5%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과연 결말이 어떻게 날 지 국민 모두가 한동안 눈에 불을 켜고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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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빈 기자 (marchy@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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