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해 11월 1일부터 그리스에서 채화된 성화가 인천에 상륙해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 대한 열기를

뜨겁게 지피고 있는데요.

이 성화봉송 주자에 농인이 선발돼 농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김태순 한국농아인협회 금천구지회장인데요,

이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성화봉송 주자는 각 분야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어온 사람들과 꿈을 갖고 새로운 지평을 열어 갈

사람들로 선발되었기에 김태순 금천구지회장의 성화봉송은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그럼 현장에 나가 있는 정원철리포트를 연결해 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리포터 정원철입니다

여기는 지역문화 축제 현장과 다름없을 정도로 지역민들의

기쁨과 환호성으로 가득차 있는 성화봉송 현장입니다.

김태순 금천구지부장이 농인 최초로 올림픽의 상징인 성화를

봉송하기 위해 준비 중인데요,

농인 김태순 금천구지회장이 봉송한 이 성화는 파주, 연천을 거쳐

강원도 평창에 도착, 2월 9일 개회식장을 환하게 밝힐 예정인데요,

세계인의 축제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합니다.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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