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한국농아방송 수화뉴스 담당 황진입니다.

한국농아인협회는 오는 4월 13일 한양공업고등학교에서 ‘제11회 청각장애인통역사 자격인정시험’을 실시합니다.

원서접수가 마감된 이번 시험은 1차 필기시험, 2차 실기시험으로 구분해 실시되며, 합격 후 합격자연수를 받으면 청각장애인통역사의 자격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청각장애인통역사는 의료, 복지, 법률, 교육, 사회, 문화 등 전반에서 문맹농인과 청인 언어의 중계자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체계적인 의사소통 촉진가로서 활동하게 됩니다.

또한 내년부터는 시험 응시자격 조건이 누구나 대한민국 국적 만 19세 이상인 청각장애인이라면 제한없이 응시할 수 있도록 변경된다고 합니다.

이번 청각장애통역사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농인 여러분 이번 시험을 잘 보시고,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간추린 뉴스>

1. 나사렛대, 장애학생 도우미 교육

2. 산림과학원, 청각장애인 위한 수화통역 서비스 실시

3. 장애인의 도서관 이용 편의를 위한 우편서비스 “책나래”

이상으로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동영상에 자막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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