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편의시설 모니터 요원 모집

서울시와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에서 장애인 편의시설 모니터요원을 모집합니다.

재작년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 후 장애인이 버스, 지하철, 도보 이동, 인터넷관련 정보통신이용, 공공시설 편의시설 이용에 있어서 비장애인은 장애인의 입장에서 불편함을 잘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장애인이 직접 조사해서 앞으로 시설 이용하는데 불편함을 보다 구체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보고를 하는 일입니다.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에서는 3~4월 중 13일간 수당 35000원이 지급되는 모니터요원 8명을 모집하며 2월 17일까지 한국농아인협회 인권팀에 이메일이나 핸드폰 문자, 영상전화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장애인 모니터요원은 3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하루 38000원의 수당이 지급되며 각 구별로 장애인 5명씩 18세이상 65세미만의 장애인 총 126명을 모집합니다. 신청방법은 2월 18일까지 서울시 장애인 종합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해서 복지카드, 졸업증명서 외에 자격증 사본 등을 준비해서 본인이 사는 주소의 관할 구청을 방문해 장애인복지과 담당자에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한국농아방송 iDBN(www.idbn.tv) / 에이블뉴스(www.ablenews.co.kr)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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