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서 신부 등 올해의 장애인상

지난 20일,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제2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열려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총18명이 훈장 및 포장했으며 농인인 박민서 신부 등 5명이 올해의 장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박민서 신부는 1994년 미국 유학길에 올라 8년 동안의 공부 끝에 뉴욕 성 요한 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과 서울 가톨릭신학대학원 과정을 수료하고 2007년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제로 서품돼 장애인으로서는 아시아 최초의 가톨릭 사제가 됐습니다.

현재 농아인선교회에서 미사를 집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요셉의 집인 양로원, 교도소 등을 방문하여 성무활동과 교육, 상담을 통해 농아인들에게 빛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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