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에서는 시원한 바람과 따뜻한 햇살이 가득한 6월 12일, 장애인들의 취업 성공을 위한 협약식 및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간담회에는 사업체, 직무지도원, 장애인 당사자간의 취업을 위해 준비해야 하는 것들과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협약식에는 주)더치콩(CEO 임혜영)에서 장애인 취업을 위한 바리스타 훈련 및 직업체험을 실시하며, 훈련을 통해 채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원스톱시스템이 도입된다.
간담회에 참석한 CEO 임혜영(가명)씨는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응대, 커피제조, 계산 등 다양한 부분에 장애인분들이 직업체험을 실시하고, 취업의 꿈을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또 이채현(가명)씨는 자신에게 취업은 늘 꿈이었고, 바램이었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한번 파이팅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하였다.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정호영 관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취업이라는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장애인, 지금도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근로장애인분들에게 힘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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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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