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전 시설물에 대한 방역소독 실시모습.ⓒ아산시장애인복지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하여 3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에 걸쳐 복지관 전 시설물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현재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3월 22일까지 휴관이며, 휴관 중에도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한 시설환경과 직원 및 방문객의 감염 예방을 위하여 주기적으로 시설 소독, 교구 살균, 마스크 의무 착용, 손씻기 철저, 손소독제 및 소독약 비치, 발열체크 등 다각적인 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 외 보호가 필요한 장애인의 경우 긴급보호서비스 제공, 재가장애인 긴급키트(생필품, 마스크 등) 지원, 유선연락을 통한 안부상담 진행, 활동지원사업 모니터링 등 코로나19로 인하여 아산지역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을 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방치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이창호 관장은 “철저한 방역과 소독으로 코로나19의 유입을 차단하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복지관 휴관과 코로나19 의 지역사회 확산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이 있는지 꼼꼼히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상담 문의는 맞춤형지원팀(041-545-772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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