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게?행복하게’캠프 실시 기념사진.ⓒ아산시장애인복지관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창호 관장)은 지난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양평군 소재의 외갓집체험마을에서 1박 2일간 ‘2019년 신나게·행복하게’ 캠프를 다녀왔다.

장애아동 20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어서와~ 외갓집은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1박 2일 동안 자연을 직접 보고 가을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아이들 마음도 가을처럼 곱게 물들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감, 협동심 등을 습득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캠프가 진행된 경기도 양평의 자연 속에서 벼농사체험, 고구마 캐기, 화롯불에 야채전 부치기, 맨손으로 송어잡기, 뗏목타기, 볏짚놀이, 인절미 떡메치기 등 다양한 농촌 체험활동을 했다.

캠프 참여한 아동 조00는 “친구들과 체험활동을 오니 너무 좋고 뗏목타기, 송어잡기, 인절미 떡메치기가 재미있어 다음에 또 해보고 싶다!” 라며 캠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캠프에 참여한 아동 어머니는 “아이들에게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농촌체험의 기회를 마련해주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이창호 관장은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 및 문화체험 활동 등을 통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신나게․행복하게’ 캠프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기능향상지원팀 (☎041-545-772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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