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나들이 기념사진.ⓒ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창노)은 2019년 6월 15일(토) 성인장애인 15명과

함께 롯데월드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성인장애인 나들이는 성인장애인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 하고 보호자들의 자녀양육 부담감을 해소시키기고 당사자들에게 새롭고 유익한 문화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날 나들이는 서울 롯데월드에 도착해 단체사진 촬영을 시작으로 놀이공원내 식당에서맛있는 점심으로 배를 채우고 본격적으로 신밧드의 모험, 후룸라이드, 스페인 해적선, 후렌치레볼루션, 정글탐험 보트, 와일드 정글, 유라배크의매직쇼, 황야의 무법자, 혜성특급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탑승하여 평소 즐겨보지 못한 스릴감 넘치는 기분을 만끽하고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사전 참여자들의 놀이기구 탑승여부 난이도를 파악하여 참여자들이 온전히 즐길수 있는 맞춤형 코스로 만족도를 높여 이용자들의 입가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놀이기구 뿐만아니라 놀이공원의 명물 퍼레이드 관람 및 예쁘게 꾸며진 곳곳의 장소에서 추억의 사진을 찍는 등 이용자들의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00(25세) 보호자는 “놀이공원은 장애자녀를 데리고 가기에 부담감이 많아 쉽게 가지 못하는 장소인데 복지관에서는 해마다 이런 부모들의 심경을 대신하여 놀이공원 나들이를 진행해 주어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윤창노 관장은 “나들이를 통해 성인장애인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날로 기억되길 바라며

나들이가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주신 한국가스공사 대전충청본부에 감사드리며 덕분에 장애인들이 좀더 편안하고 풍성한 나들이를 다녀올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가스공사 대전충청본부는 이번 성인장애인 나들이 후원을 통해 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이동할수 있도록 전세버스 차량지원 및 간식제공, 놀이공원 이용권 등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었으며 이뿐만 아니라 장애인복지에 대한 관심이 매우 커 여름캠프 및 재가장애인 복지서비스지원 등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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