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김창환)는 지난 14일 프린스호텔 리젠시홀에서 대구협회 및 8개 구・군지회의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협회 활동지원사, 이용자 등 3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사랑나눔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는 슬로건 아래 2018년 한 해 동안 지역장애인을 위해 헌신하신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성악중장단 울림 솔리스텐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활동지원사 표창 및 감사패 전달식, 등이 진행되었고, 대구건축사회에서 지역 내 지체장애인의 복지발전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해 주었다. 2부에는 참가자 장기자랑 및 행운권 추첨,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곽대훈 국회의원, 이영애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님 등 많은분들이 참석하여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활동지원사, 이용자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주었다.

김창환 협회장은 “협회와 지역장애인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가 있었기에 협회가 올 한해도 장애인복지사업에 더 집중할 수 있었으며 활동지원사님들이 있기에 사업을 잘 진행할 수 있었다”며,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활동지원사, 이용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답하는 마음으로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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