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견없는 생각, 마음으로 보는 연극』의 이야기가 담긴 ‘삼인 삼색’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아산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

8월 31일 아산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아산시IL)에서 주관하고 충청남도, 아산시의 지원으로 진행된 『편견없는 생각, 마음으로 보는 연극』의 이야기가 담긴 ‘삼인 삼색’ 연극공연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관람 했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장애인들이 직접 참여하여 공연하고 그 모습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관람하며 ‘연극’이라는 무대를 통해 장애인에게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공유하고 사회속에서 당당히 살아가야하는 존재임을 나누고, 비장애인에게는 장애인이 사회의 특별한 존재가 아닌 일상생활을 함께하는 존재라는 인식개선과 사회통합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은 같습니다. 편견보다는 사랑을...” “연극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 “많은 사람들이 관람했으면 좋겠다.” 등 다양하고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앞으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개선될 수 있도록 충청남도와 아산시가 협력하여 장애인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아산시IL센터(소장 박남철)가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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