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식개선캠페인 진행했다.ⓒ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은 2018년 제 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 18일(수) 온양온천역광장, 4월 20일(금) 아산터미널에서 두 차례 복지관 사업 홍보 및 장애인식개선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장애인과 함께하는 행복한 아산시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홍보함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도모하고 부정적인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지역캠페인으로 전개했다.

4월 18일 캠페인에서는 패럴림픽의 열기를 이어‘휠체어 컬링’체험을 실시하여 장애에 대한 편견과 잘못된 생각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 4월 20일 캠페인에서는 4시간 20분 동안 아산시민을 만나 무료 차 나눔, 장애인의 날을 홍보하는 카카오톡 참여 이벤트, 더불어 함께하겠다는 약속캠페인, 이어 아산경찰서와 연계하여 발달장애인 지문 사전등록 안내방법을 홍보하여, 주변 장애이웃에 대한 관심 갖기를 강조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오늘이 장애인의 날인지 잘 몰랐다”며,“오늘을 계기로 아산시민으로서 우리 지역 장애인들에게 관심과 배려로 함께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이창호 관장은“올해는 특별히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이하여 행사와 캠페인, 장애이해교육, 장애인식개선공모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많은 시민들이 장애인 복지에 함께하기 위하여 노력하였다”며,“장애인과 함께하기에 행복한 아산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더불어 사는 지역 환경 조성에 늘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의 대외홍보 및 장애인식개선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기획운영지원팀(041-545-772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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