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지(地) 3색(色) 재활레포츠 참여 단체사진.ⓒ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 전윤주 관장은 3월21일(화)~22일(수) 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재활레포츠 캠프에 복지관 이용인 총 9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장애인의 여가활동 참여증진과 자립심향상을 위해 전라북도내 전주, 장수, 진안, 부안, 익산, 무주, 남원, 완주, 정읍 장애인복지관 이용인 총 120명이 참여했다.

올해 캠프는 장수군일원에서 진행됐던 지난 캠프와 달리 도내 3개 지역 전주, 부안, 무주에서 해당 지역의 특색에 맞게 진행 된다.

이번 캠프는 전주에서 세계적인 관광지로 거듭나는 한옥마을과 국립전주박물관에서 전통놀이, 한옥마을, 한복체험, 인절미체험, 한옥스테이, 박물관 등 당양한 체험활동 및 화합의장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를 함께한 박00 이용장애인(30세/지적2급)은 “한옥마을에서 한복을 입고 돌아다니며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되어 좋았다”며 환한 얼굴로 소감을 밝혔다.

전윤주 관장은 “앞으로도 외부활동과 재활레포츠캠프를 통해 장애인의 사회적응력 향상과 자립심 신장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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