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현숙)에서는 1월 4일(수) 푸르니 수지어린이집과 2017년 새해를 맞이하는 뜻 깊은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푸르니 수지어린이집에서는 270여 명의 원아들이 고사리 손으로 동전을 가득 채운 저금통을 지역 내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전달했다.

이번 후원 저금통 전달식은 평소 지역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던 푸르니 수지어린이집의 제안으로 이루어졌으며, 모금된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훈 사회복지사는 “어린이들이 소중하게 모은 성금뿐만 아니라 남을 돕고자 하는 순수한 마음까지 담겨져 있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푸르니 수지어린이집은 향후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과 함께 지역에 대한 관심을 이어나가기로 했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동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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