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법 김천지원(지원장 김연우)은 5일(월)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선하)을 찾아 이용고객 150여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대구지법 김천지원은 지난 9월 이용고객 30명을 김천지원으로 초대하여 간담회를 가지고 사회적 약자의 권리구제 및 권익보호를 위하여 법원이 시행하고 있는 제도에 대해 소개를 가진바가 있으며 이를 인연으로 이번 나눔밥상을 실시하는 자리까지 마련하게 되었다.

이날 식사는 여성대학총동창회(회장 양숙자)의 식사조리 봉사와 김천지원 직원들의 배식으로 더욱 풍성하고 따뜻한 나눔밥상의 자리가 되었다. 또한 몸이 불편한 이용고객에게는 직접 식사와 따듯한 물을 가져다 드리며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김연우 지원장은 “지난 간담회에서 서로가 함께하는 지역사회의 공동체로서 소통하며 함께 발전하자며 말했다. 오늘 이렇게 자리를 마련하여 여러분과 함께 마주하니 감회가 새롭다. 정성이 가득 담긴 따뜻한 식사로 추운 겨울 건강히 이겨내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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