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유일의 장애인아이스하키팀의 경기하는 모습.ⓒ아산시장애인복지관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서울 노원구의 동천실내빙상장에서 ‘제3회 서울특별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장배 전국장애인아이스하키대회’가 개최된다.

본 대회에 충남 유일의 장애인아이스하키팀인 ‘아산스마트라이노 아이스슬레이지하키팀(단장 이창호,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운영)’도 참가한다.

지난 9월 초에 개최된 ‘제11회 이성근배 전국장애인아이스하키대회’에서 아쉬운 4위의 성적을 거둔 ‘아산스마트라이노 하키팀’는 이번 대회에서는 3위를 목표로 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성남 탄천빙상장에서 매주 훈련을 하며 팀워크를 다져온 ‘아산스마트라이노 하키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팀의 약점을 보완하여 내년 2월에 개최되는 ‘전국장애인동계체전’에서 상위 입상하여 온천의 도시 아산의 위상을 드높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아산스마트라이노 슬레이지하키팀’에 참가를 원하는 장애인 및 팀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 문화체육지원팀(041-545-7710, 772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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