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사 간담회 모습.ⓒ아산시장애인복지관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창호 관장)은 지난 22일(화) 오후 4시에 장애청소년들의 건강한 삶과 여가 증진 방안 수립을 위한 아산지역 중등 특수학급 선생님들의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 아산지역 중·고등학교 10개교 19명의 특수학급 담당선생님들이 참가한 가운데 작년에 실시한 스포츠교실에 대한 평가, 올해에 진행하는 스포츠교실(농구, 풋살, 수영, 스케이트)의 운영계획 수립, 제9회 고양시장컵 전국지적장애인농구대회, 제2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참가 계획 및 선수 선발 안내, 제11회 아산시장애청소년체육대회 일정 수립 등 장애청소년들의 건강과 여가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진행 방법 및 참여에 대하여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복지관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소개 및 기관 라운딩도 실시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의 최순호 사무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복지관과 아산시중등특수교사연구회와의 긴밀하고 체계적인 구축관계를 형성하여 장애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보다 다양한 문화체육활동의 참여와 복지증진을 위한 내용들이 논의되길 기대한다. 그리고 장애청소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복지관 또한 다방면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장애청소년스포츠교실(농구, 풋살, 수영, 스케이트)’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 문화체육지원팀(041-545-7710, 772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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