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림 난타공연단 수업 모습.ⓒ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선하)은 18일 두드림 난타공연단 수업을 개강했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이용고객 10명을 대상으로 올해 12월까지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리듬과 스텐딩 탁악법을 배워 연말에는 발표회도 계획하고 있다.

난타교실은 올해 복지관에서 신규로 개설되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전문성을 필요로 하지 않고 형식의 구애도 받지 않는다. 그래서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으며 장애인의 재활과 자존감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전통 타악 연주에서 시작하여 발전을 거듭해 수많은 공연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어 이용고객과 지역주민에게도 많은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난타교실 수업을 맡은 최경자 강사는“난타는 흥겹고 빠른 리듬과 율동으로 스트레스 해소에 큰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중장년층 및 장애인들의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수강생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