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선하)는 18일(월) 오전 11시 30분 복지관 소회의실에서 겨울 계절학교를 개강했다.

겨울 계절학교는 김천 지역의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 청소년(7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회적응훈련과 체험학습 및 겨울캠프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겨울 계절학교를 통해 장애부모 가정에는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과 부모의 심리적 부담을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강 수업에 함께 참석한 관장(박선하)은 계절학교 수업을 통해 장애인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노력하여 자립의지를 향상시키며, 심리적 위축감을 감소하여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담당자에게 당부했다

이날 첫 수업은 자기소개와 인사, 미술활동(종이접기, 그림그리기)이 진행됐으며, 1월 29일까지 치즈만들기, 사찰체험, 영화관람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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