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새꿈학교(교장 정영숙)은 10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 간 전교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나눔의 새꿈온도계 100℃ 실시했다.

나눔의 새꿈온도계 100℃는 인성교육활동 중의 하나로 학생들과 교직원이 지속적으로 모금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배려와 나눔의 의미를 알고 실천하기 위한 활동이다. 각 교실에 마련된 학급저금통을 활용하여 아이들과 교사가 꾸준히 모금활동에 참여했다.

현재까지 모은 성금은 충남교육청에서 함께 하고 있는 희망2016 나눔캠페인에 기부할 예정이다. 희망 2016 나눔캠페인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가 함께 주관하여 저소득가정 학생을 돕기 위한 성금모금운동으로 실시되고 있다.

모금활동에 참여한 이준혁 학생은(고2) “기분이 좋고 행복한 활동이에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모금활동에 함께 참여한 박민희 담임교사 “아이들과 꾸준히 모금활동을 통해 점점 무거워지는 저금통을 느끼며 활동에 참여하니 좋았습니다. 아이들도 저도 모금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나눔활동을 통해 본교학생들은 지역사회로부터 도움을 받는 것이 아닌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였다. 지역사회 일에 동참하면서 협동하고 소통 우리학생들의 모습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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