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극단 해랑 단원이 앤딩 인사를 하고 있다.ⓒ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선하)에서는 12월 14일(월) 오후 1시 부터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연희극단 해랑과 함께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을 실시했다.

‘연희극단 해랑’이 펼치는 풍물 잡색의 한바탕 놀이판은 판굿과 사물악기 소리가 천지를 진동하며 관객의 신명을 한층 높였다. 장구, 북, 꽹과리, 징으로 구성된 악기를 연주하는 풍물공연과 탈춤으로 관객들도 직접 참여하여 흥미를 극대화 하고 모두가 한바탕 즐기는 시간이 됐다.

2015 신나는 예술여행은 복권기금 문화나눔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며 복권위원회가 함께하는 사업으로 평소 문화·예술 공연의 관람기회가 부족한 지역장애인에게 다양한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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