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생태문화 탐방’ 참가자 단체사진.ⓒ강화군장애인종합복지관

강화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6일 장애인 30여명을 대상으로 더 넓은 세상을 향한 ‘안보·생태문화 탐방’을 실시했다.

‘안보·생태문화탐방’은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하여 자연의 아름다움과 결실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활동적인 삶을 영위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화역사박물관과 자연사박물관, 연미정, 아르미애월드, 동막해변 등을 다니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특히, 아르미애월드에서 혈액순환기능 개선, 노폐물 배출 등 건강에 좋은 족욕체험(아르미애월드)으로 발 피로를 풀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이용자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용자는 “오랜만의 나들이로 가을이 왔다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었고, 다양한 볼거리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어서 정말 너무 좋았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앞서 지난 9월과 10월 두 차례 역사탐방을 실시했으며, 다음달 12월에 네 번째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계속적으로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계층과 더 많은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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