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수업을 받고 있는 모습.ⓒ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선하)은 지난 9일(금) 오전 10시 복지관 3층 강당에서 탁구교실을 개강했다.

탁구는 남녀노소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고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의 대표적 운동으로 장애인의 여가생활 활용과 재활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됐다. 다소 신속하게 진행되는 운동으로 민첩성, 교치성, 순발력, 유연성이 향상되고, 각종 대회 출전을 통해 자신감과 사회성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생활체육회 백강숙 선생님의 1:1지도를 통해 운동의 전문성을 강화 하고,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박선하 관장은 “탁구교실 이용 후 다양한 탁구대회에 참여하여 우승을 하는 등 이용고객의 탁구실력이 나날이 향상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체력향상과 건강증진향상을 도모하며, 생활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탁구교실은 수,금요일 10시부터 복지관 강당에서 실시되며, 기술 습득 후 각종 대회에 출전하고 정기적 교류전을 실시하여 실력을 점검하는 기회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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