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경기지역본부 “행복더하기 with 경기”의 일환으로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시각장애어린이를 위한 점자․녹음도서 제작, 무상배포가 추진됐다.

LH경기지역본부의 후원,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주관,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에 출판 의뢰하여 손으로 느끼고, 마음으로 읽으며 상상력을 키워주는 점자․녹음도서가 제작됐다.

지난 11일(수) LH경기지역본부에서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전달식과 배포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배포작업을 통해 점자․녹음도서는 아름학교 등 전국 13개 맹학교로 배포되어 시각장애어린이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이번 점자․녹음도서는 2013년 7월 LH경기지역본부와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맺은 상호업무협약으로 진행되었던 나눔 사업이었다. LH경기지역본부는 지역장애인을 위한 전문적인 복지서비스 제공과 종합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과 자원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2011년부터 2013년 현재까지 3년째 실시되고 있는 이 사업을 통해 시각장애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함께 전달되어지기를 바래본다. 또한 교재를 제작함에 많은 봉사자와 시간 및 재정이 투입되어 일선 장애가정에서 원하는 정보를 쉽게 얻지 못 하는 현실이다. 이를 고려해보면 LH경기지역본부와 협약체결로 진행된 “행복더하기 with 경기” 사업을 통해 많은 장애인들에게 소중한 정보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앞으로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후원해 주신 LH경기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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