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 금강정사에서 운영하는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영규)은 지난 15일과 18일, 신광명로타리클럽(회장 이진우)과 함께 “FUN FUN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통해 평소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저소득 아동, 청소년들에게 롯데월드 나들이와 더불어 깜짝 희망선물을 전달하고 돌아왔다. 더불어 파리바게뜨 철산점(대표 정래옥)에서 케익 25개(총425,000원 상당)를 후원함으로써 보다 풍성한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미리 맞이할 수 있었다.

평소 신광명로타리클럽은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2006년부터 현재까지 철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저소득 아동․청소년에게 일일산타가 되어 크리스마스 선물과 덕담 나눔을 실천해왔다. 이 외에도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후원함으로써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철산종합사회복지관에 230만원 상당의 후원과 자원봉사를 통해 추운 겨울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아이들의 마음에 온정을 가득 채워줬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일산타가 되어 각 가정에 방문, 희망선물과 케익을 직접 전달했던 신광명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얼굴에서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으며, 아이들과 친구가 돼서 즐겁게 보낼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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