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제일교회(담임목사 황순환)는 지난 11월 24일(토) 아산에 거주하는 저소득 재가 장애인 3가정을 대상으로 연탄 전달 봉사활동을 통한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온양제일교회에서 아산시장애인복지관에 후원한 연탄은 소속된 교인들의 마음을 조금씩 보태어 마련됐으며, 20여명의 교회 소속 봉사단체(피스토스봉사단)의 따뜻한 손길을 통해 재가 장애인 3가정에 총 2,000장의 연탄이 전달됐다.

온양제일교회 피스토스봉사단 이석철 단장은 “이번 연탄 전달을 통해 재가 장애인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이 일을 계기로 조금이나마 그분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이창호 관장은 “지역 내 재가 장애인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온양제일교회 피스토스 봉사단은 약 8년간 아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에 진행되는 이동목욕서비스를 통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단체로서, 앞으로의 발자취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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