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은 지난 24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저소득 장애인 가정 지원을 위한 ‘2012 희망 나눔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바자회는 저소득 장애인 가정 지원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한 행사로 온양온천역을 오가는 많은 인파로 인해 행사장 전체에 활력이 넘치는 시간이 됐다.

이번 바자회는 네파, 디어베이비, 디테일, 모아베이비, 미르, OHOO 등의 후원으로 마련 된 아기용품, 일반의류, 등산복, 구두, 가방, 모자 등의 다양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였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온양온천역 풍물5일장개장으로 인해 행사장의 분위기가 더욱 고조됐다.

또한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직원, 순천향대학교 학생, 이용자 부모 등이 참여하여 바자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이창호(아산시장애인복지관장)는 “지역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희망을 나누어 주는 뜻 깊은 행사에 많은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원활하게 진행됐고,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많은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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