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최용기)는 2012년 서울시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사업으로 오는 5월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주5회에 걸쳐 국민연금공단 서대문은평지사 4층에서 장애인동료상담, 동료지지프로그램 장기강좌를 개최한다.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통합을 목표로 2010년 1월 개소하였으며, 중증장애인이 지역사회에 참여하여 자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사회의 환경과 차별적 구조를 변화시키고 장애인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010년부터 시설거주 장애인과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동료상담의 기본적 이해와 자립생활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꾸준히 사회·심리적 지지제공 및 자립의식 강화지원과 문제해결 능력강화 및 사회적 참여 기회제공 등 사회적 관계망 구축과 지원체계 확대 등 지역사회 참여활동 확립을 위해 장애인당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동료지원(peer support)모델을 활용하여 장애인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본 동료지지프로그램은 일정정도 자격과 자질을 갖춘 장애를 갖은 동료상담가로부터 장애로 인한 상처와 억압받은 마음을 위로하고 감정의 해방과 스트레스해소 및 자신감 회복을 통하여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음을 동료지기를 통해 일깨워 자립생활에 대한 동기부여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이에 동료지지프로그램은 강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박현소장의 리더로 자립생활과 동료상담에 대한 이해, 감정의 해방, 지지그룹만들기, ILP등의 주요내용을 중심으로 5일간 주제별 미니강의, 1:1세션, 역할극 등 장기강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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