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장애인에게 김장과 과일을 전달하고 있다.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은 지난 11월 23~24일 양 이틀에 걸쳐 야탑동 재가장애인에게 김장나눔을 실시했다.

김장은 KT&G 복지재단 주관으로 열린 성남시청 앞마당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서 지원받았으며, 이날 추운 날씨 가운데에서도 한마음복지관 직원 및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15여명은 김장담기에 열의를 다했다.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한마음복지관 사례관리팀 박효정 직원은 ‘날씨가 좋지 않아서 힘들었지만, 많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함으로 잘 마칠 수 있었고, 도움을 주기 위해 시작한 나눔이 오히려 도움을 받고 격려⋅위로 받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하였다.

24일 전달식은 한마음복지관에서 열렸으며, 야탑동 재가장애인 93가정에 배포하였다. 한마음 복지관은 전달식에서 김치 뿐만 아니라 분당우리복지재단에서 해마다 진행하는 추수감사행복나눔을 통해 후원받은 과일상자도 함께 전달하였다.

이로인해, 장애인들은 양 손 가득 짐을 들고 가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하였다. 또한, 이정주 관장은 ‘겨울을 대비하여 정성을 다해 김장과 과일을 준비하였으니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겨울 보내시기 바라며, 우리 복지관에 편히 자주 놀러와 이 곳이 여러분들의 시설임을 확인하기 바란다.’고 전하였다.

한마음복지관은 지난 번에 실시한 장애인 무료진료, 이⋅미용, 목욕 서비스와 이번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겨울나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출처: 성남시 한마음복지관(031-725-9522)

※본 기사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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