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오는 9월 21일(수)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장애당사자의 인권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 <인권으로 영화보기, 영화로 인권보기>를 진행한다.

이번 인권교육은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Change M.A.N 사업 중 하나로 성인 지적, 발달 장애인과 신체적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장애학생지원네트워크 김형수 사무국장의 강연으로 6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Change M.A.N사업의 M은 My self의 약자로 당사자 인권의식 함양을 위한 인권교육을 말하며, A는 Action의 약자로 생신축하단, 모니터단, 환경운동단 등 변화를 위한 실제적인 활동을 뜻한다. 마지막으로 N은 Neighbor의 약자로 이웃인 지역주민의 장애인권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교육의 내용으로는 일일 드라마 여로의 바보 영구로부터 온 ‘내 마음이 들리니’에게 보내는 편지, 자폐인 템플교수가 아이패드를 사용할 때 등 기존의 교육과는 다르게 영상을 통해 인권을 만나고 논의 해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한편 장애인과 지역주민의 교육과 활동을 통한 장애인권의식향상하기 사업은 ‘2011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 의 일환으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을 궁금하거나 프로그램의 신청을 원하는 이는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사회개발팀 조미연 사회복지사를 통해 문의하거나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02-351-3982 /내선 303)

※본 기사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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