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평 허브나라 나들이.

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박영수)에서는 8월 31일(수)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행복한 날개학교’ 이용자 및 자원봉사자. 인솔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에 위치한 허브나라로 나들이를 떠났다.

이번 ‘행복한 날개학교 나들이’는 신체적‧환경적 제약으로 인해 외출 및 나들이에 제약이 있을 수밖에 없는 여성장애인들에게 외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일상적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정서적 지지를 통한 삶의 활력을 증대시키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번 나들에 참석한 여성장애인들은 보건복지부의 지원하에 진행하고 있는 여성장애인교육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에는 봉사활동과 멘토링 및 검정고시반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나들이 참여자 김**(지체장애)씨는 “여성장애인들은 장애로 인해 외부활동에 많은 불편과 제약이 있을뿐아니라 사회적인 인식으로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에요. 이런 기회를 통해 함께 교육을 받고 있는 여성장애인들간의 친목도모와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허브와 많은 꽃들을 보며 해소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며 나들이 참여 소감을 밝혔다.

여성장애인교육사업 ‘행복한 날개학교’와 나들이에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음성군장애인복지관 복지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음성군장애인복지관(043-883-2900)

※본 기사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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