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리 캠프 단체사진.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은 보호작업훈련실과 주간보호시설 이용자 24명과 자원봉사자(나사렛대학교 인간재활학과) 5명과 함께 8월 25일~26일 이틀 간 태안군 소재 몽산포해수욕장에서 “한우리 캠프”를 진행하였다.

이번 캠프는 성인 지적장애인들이 새로운 환경을 통해 공동체 생활을 경험함으로서 타인에 대한 배려와 단체생활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여 스트레스 해소라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해변에서의 비치축구게임, 영차 영차 물채우기 게임, 몽산포 노래자랑 등 일상을 벗어나 서로가 하나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우리 캠프에 참여한 김00씨는 “1박 2일이 아쉬울 만큼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며 “내년에도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또 같이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창호(아산시장애인복지관장)는 “캠프라는 단체 활동을 통해 단체생활에 대한 이해를 도모함으로서 사회진출을 대비한 사회성 향상에 초점을 두었으며, 앞으로도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장애인들이 사회에 진출하여 잘 적응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아산시장애인복지관(041-545-7727)

※본 기사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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