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중학교 찾아 농구 시범경기를 쳘치고 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은 2011년 6월 4일 온양신정중학교에서 특별한 장애인식개선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날 장애인식개선캠페인은 충남 유일한 휠체어농구팀(아산휠스파워농구단)이 참가하여 온양신정중학교 학생들에게 휠체어농구경기를 보여주었으며 직접 농구용휠체어를 타고 농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온양신정중학교 교장(성순택)선생님과 200여명이 넘는 신정중학교 학생들이 함께 행사에 참가하여 장애에 대한 교육과 함께 퀴즈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농구용휠체어를 타고 달리기 시합을 하면서 장애인스포츠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다양한 장애인문화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이 날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 휠체어농구경기를 처음으로 접해보고 직접 휠체어를 타고 이동하고 슛을 시도해 봤는데 눈으로 보기에는 쉬워 보였으나 직접 경험해 보니 무척 힘들었다고 말하며 이러한 경험이 장애인스포츠를 이해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창호(아산시장애인복지관장)는 “장애인식개선캠페인에 참가한 학생들이 장애인 체육을 보고 체험함으로서 장애에 대한 통합된 바른 인식으로 가는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아산시장애인복지관(041-545-7727)

※본 기사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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