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5월 12일부터 13일 양일간 경북장애인복지관협회(협회장 박선하)가 주최하고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태진)이 주관한 제9회 경북장애인복지관협회장배 지적장애인축구대회에 직원 및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선수단 32명이 참여하여 친목을 다졌다.

12일(목) 오후 13시 30분부터 상주시생활체육공원 축구장(인조잔디구장)에서 개회식 및 예선경기를 치렀으며, 경기 후 성주봉자연휴양림으로 이동하여 상호정보교류 및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선수들은 예선 경기에서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에 아쉽게 패하였지만 포기하지 않고 미니올림픽(구름기둥만들기, 계주, 투호 등)에서 심기일전하여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많은 박수를 받았으며 다음 대회에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다짐했다.

경북지역 10개 장애인 복지관 지적장애인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단체 활동을 통한 사회적응력 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지적장애인축구대회는 경북지역 10개(경북, 김천, 포항, 경주, 경산, 문경, 구미, 영주, 상주, 영천)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성인 지적장애인 40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올해는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이 우승을 차지했다.

출처: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054-434-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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