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소리샘복지관은 지난 23일(토) 청각장애인과 다산콜센터, 지역사회주민들이 함께 '제1회 소리샘 자연을 달리다' 청각 장애인 가족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서울시청 120 다산콜센터 수화통역사 및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들이 청각장애가족들과 함께 6.7km 코스를 달렸습니다.
삼성소리샘복지관은 청각장애가족마라톤대회를 통해 청각장애인가족과 자원봉사자들이 마라톤 코스를 동행하며 자연스러운 친목을 형성하고 사회통합을 유도하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청각장애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청각장애인은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된 것 같다. 가족과의 오래간만에 가을나들이를 나오니 너무 즐겁다.” 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청각장애가족마라톤대회는 앞으로도 매년 개최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과의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출처 : 삼성소리샘복지관
※본 기사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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