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장터 모습, 기타 합주를 하고 있다.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오는 10월 1일 6호선 응암역에서 모두가 함께 느끼는 행복이 진짜 행복이라는 테마로 ‘위기가정지원기금 마련을 위한 기부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기부장터는 은평구 지역주민들이 기부해준 의류와 신발, 문구류 등의 각종 물품을 1,000원부터 30,000원까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바자회를 통해 판매된 수익금은 장애를 가진 경제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비, 의료비 등 갑작스런 필요가 발생했을 때 즉시 대응할 수 있는 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기부장터를 준비하고 있는 김재훈 사회복지사는 “이번 기부장터는 지역사회 주민들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상시적인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올바른 기부의 의미를 알리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물품을 구매함으로써 지역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함께 나누는 행복이 서로에게 어떤 긍정적인 결과들을 미칠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고 밝혔다.

이번 기부장터에서는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등도 물품 기부에 참여하였으며, 복지관의 직업훈련생들이 직접 제작한 앞치마와 장바구니 등의 생활용품들도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기부장터에서는 물품장터 운영뿐만 아니라 음식장터, 행운권 추첨 등의 다양한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물품 후원을 원하거나 문의를 원하는 주민은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사회개발팀 02)351-3982(내선 301~304)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출처 :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02) 351-3982, http://www.openlife.or.kr)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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