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선하)이 3일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서부지사(지사장 경수철)와 연계해 재가장애인 가정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전기안전점검은 환절기를 맞아 전기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자 전기안전 사각지대인 20가정을 선정해 진행했다.

전기배선, 합선, 누전 등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노후 전기 시설과 LED등을 교체했으며 안전한 전기 사용법을 안내했다.

박선하 관장은 “전기 화재에 무방비로 노출돼있는 취약계층 대상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무상 점검과 노후 전기시설 점검해 주는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서부지사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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