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친한 동생과 즐거운 여행을 하고 왔어요.

<여행내용>

- 오늘 여행의 주인공은 57살의 지체장애를 가진 전미다씨이다. 초록여행이 있다는 소식은 예전부터 인터넷, 복지관의 소식지를 보고 알게 되었다고 한다.

- 여행은 전미다씨 남편, 친하게 지내는 동생, 동생의 활동지원사 그리고 전미다씨 이렇게 4명이서 여행을 다녀왔다고 한다.

- 여행의 목적지는 강원도 삼척이며, 탁 틔인 바다를 보고 싶어서 강원도로 목적지를 정했다고 한다.

- 처음 여행 계획은 강동과 정동진으로 가려고 했는데, 상황이 좋지 않아서 삼척으로 다녀왔다고 하고, 설레임을 가득 안고 출발을 해서 삼척에 도착을 해보니 맑은 공기에 푸른하늘 또 파란 바다가 환상적이였다고 한다.

- 해안도로를 따라서 바다를 감상하고, 또 삼척 시내에서도 탁 틔인 바다를 감상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한다.

- 해상 케이블카도 타고, 증산마을 촛대바위도 보고, 자신의 소원이였던 해돋이도 감상하면서 그 어떤 여행 부러울 것 없이 이번 여행에 다 해보았다고 한다.

- 강원도에서 추천을 하는 여행지는 초곡-용굴 촛대바위길이며, 강원도 삼척에서 가볼만한 여행지로 꼽히고 있다고 한다.

- 원래 군사 지역이였으며 최근에 관광지로 개발을 했다고 한다.

- 초곡 용굴은 구렁이가 용으로 승천한다는 전설이 담겨있다고 한다.

- 6600여 미터의 탐방로가 만들어졌다고 한다.

- 휠체어로 이동하기에 좋고 또 전망대가 있어서 바위섬을 볼 수가 있고, 나무데크로 이어져 있어서 동해바다를 감상하기에 좋다고 한다. 그래서 전망대를 올라가서 바다를 내려다보고 마음이 확 풀렸다고 한다.

- 초곡항이라는 등대도 보이고, 출렁다리도 보이고, 기암괴석도 보이고 이곳의 하이라이트인 촛대바위도 감상할 수 있었다고 하며, 사진도 찍었다고 한다.

- 기암괴석과 출렁다리의 환상적인 풍경의 좋은 공기도 마시면서 산책을 했다고 한다.

- 장호항 케이블카를 타고 하늘을 날면서 자신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고, 돌아오는 길에는 두부 전골로 배를 채웠다고 한다.

- 여행 동호회에서 친한 동생을 만났다고 하고, 전미다씨와 친한 동생분은 태어나면서부터 지체장애를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 지난 가을에는 휠체어 배낭여행이라고 해서 지하철을 타고 춘천을 하루 일정으로 다녀왔다고 한다.

- 지금의 이 행복 오래오래 간직했으면 좋겠다고 한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