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농아방송 박민호 앵커입니다.

2020년 11월에 제 21회 가치봄 영화제가 열립니다.

가치봄 영화제는 장애 여부에 관계없이 영화로 소통할 수 있는 축제입니다.

가치봄 영화제는 장애인을 소재로 한 영화들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것과 동시에 장애인들에게 영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영화제입니다.

가치봄 영화제의 공모 대상은 장르에 관계없이 장애인 단체에서 제작한 작품과 장애인이 영화 제작에 참여한 작품, 또는 장애 관련 소재를 다룬 작품입니다.

2017년 1월 1일 이후에 제작된, 이전에 출품된 적이 없는 영화여야 합니다.

그 외에 장르, 길이, 형식의 제한은 없습니다.

시상 내역은 대상 1편 200만원, 우수상 1편 150만원, 인권상 1편 100만원, 신인감독상 1편 50만원, 관객심사단 2편 25만원의 상금과 상패입니다.

접수 방법은 이메일과 우편 모두 가능합니다.

오는 6월 18일까지 공모를 하며, 심사 결과는 7월 22일에 홈페이지(www.pdff.or.kr)를 통해 발표됩니다.

가치봄영화제 공모의 세부 사항과 출품신청서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수어나 농사회, 농문화 소재 영화 제작에 관심있으신 분이 계시다면 이번 기회에 '가치봄 영화제'에 출품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뉴스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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