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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아방송 000입니다.

한국농아인협회가 현업에서 종사하는 청각·언어장애인 택시기사들을 격려하고 나섰습니다.

(사)한국농아인협회(회장 변승일)는 2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채움한 정식'에서 '2019년 하반기 취업자 간담회'를 갖고 간담회에 참석한 청각·언어장애인 택시기사들을 격려했다며, 이와 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취업자 간담회는 농아인협회의 변승일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청각장애인 택시기사 10여명 및 '고요한택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한 (㈜) 코액터스의 송민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진 것으로서, 취업자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협력과 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국농아인협회 변승일 회장은 “이렇게 농인들이 새로운 직업을 창출해 택시기사로서 활동하고 있어 매우 감사하고 기쁘다"면서, "여러분들이 비장애인들과 함께 동등한 사회로 나아가는 시초"라며 현업에 종사하는 청각·언어장애인 택시기사들에게 격려의 말을전했습니다.

또한, 이날 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은 코액터스의 송민표 대표는 "취업자 간담회를 통해 농아인협회와 같이 농아인 택시 기사님들께서 잘 활동하시는 것을 보고 매우 기쁘다”라면서, 협회의 격려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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