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여행에 초록신호등이 켜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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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와 함께하는 행복한 초록여행

행복이 시작되는 여행

사고는 어느 날 갑자기 승기씨를 찾아왔습니다.

젊고 건강했던 승기씨는 장애가 생긴 자신의 모습을 견딜 수 없었습니다.

두 번이나 자살을 시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기적적으로 살아났고 그 때마다 묵묵히 곁을 지켜 준 아내 덕분에 지금의 소중한 가정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승기씨는 항상 미안하고 고마운 아내와 가족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초록여행을 알게 되었지요.

간절한 마음으로 가족들에게 여행을 선물하고 싶다는 신청서를 써서 보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초록여행을 알게 되었지요.

그리고 얼마 뒤...

초록여행 담당자로부터 전화한 통을 받았습니다.

승기씨는 자신에게 찾아 온 행운이 감격스러웠고 무엇보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기쁘게 해 줄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기뻤습니다.

초록여행 첫 날 용산에서 받은 차량은 가족 모두가 타고도 남을 만큼 넓고 편안한 좌석이 있고 휠체어를 타고 내리는 데에 전혀 힘들지 않는 최상의 편의성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승기씨는 장인어른을 모시러 전주로 향하는 고속도로에서 힘들었던 지난 날 삶을 포기하려고 했었던 자신에 대한 회한과 고생한 아내의 깊어진 주름을 보며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장인장모님을 모시고 겨울바다를 찾은 승기씨 가족은 눈부시게 아름다운 저녁노을이 번지는 바다를 보며 지난날의 아픔은 밀려가는 파도에게 모두 보내주자고 다짐했습니다.

눈시울을 글썽이며 고마움을 전하는 장인어른 모습을 보고 앞으로 더욱 많이 효도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장인어른의 손을 꼭 마주 잡으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서울로 돌아오는 길,

승기씨는 이번 여행이 끝이 아닌 가족의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소중한 가족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초록여행이 고마웠습니다.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기아자동차와 함께하는 초록여행으로 당신만의 행복을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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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글은 에이블복지재단 박수진 님이 보내온 글입니다. 에이블뉴스는 언제나 애독자 여러분들의 기고를 환영합니다. 에이블뉴스 회원 가입을 하고, 취재팀(02-792-7166)으로 전화연락을 주시면 직접 글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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