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필 깨어있는시민연대당(비례 기호20번) 비례대표 후보.ⓒ에이블뉴스

문상필 깨어있는시민연대당(비례 기호20번) 비례대표 후보가 사회적 경제를 통해 국가 및 지방정부의 정책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등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사회적 경제 5대 주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8일 밝혔다.

문 후보는 ▲사회적 경제 기본법 제정 ▲사회적 경제를 통한 지방 균형 발전 도모 ▲사회적 경제 기금 조성 ▲사회적 경제를 통한 청년 문제해결 ▲사회적 경제를 통한 소상공인 활성화를 사회적 경제 5대 주요 공약으로 발표했다.

이를 통해 자본보다 사람이 중심이 되는 경제, 호혜와 연대로 움직이는 순환 공동체인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통해 마을공동체를 구성하고, 일자리 창출과 수익구조를 만들어 지역 스스로 자생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사회적 경제는 양극화, 빈부격차로 대변되는 신자유주의적 질서, 무한경쟁과 승자독식의 논리가 아닌 공동체 중심의 공동이익 추구라는 새로운 경제 질서가 필요하다”며 “지역의 균형 발전과 빈곤층 탈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법은 각 지역의 특성을 활용한 사회적 경제 공동체가 답”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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