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 청각, 지체, 발달장애 등 장애계 활동가 500명이 모인 ‘Together 장애인!’이 지난 13일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문재인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Together장애인

시각, 청각, 지체, 발달장애 등 장애계 활동가 500명이 모인 ‘Together 장애인!’이 지난 13일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문재인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앞서 장애계는 같은 날 ‘2017 대선장애인연대 장애계 대선공약 선포식’을 출범해 총 15개 공약을 발표했다. ‘Together 장애인!’은 장애인대선 공약을 적극적으로 받아 안고, 실현시켜 줄 적임자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기로 선언한 것. 이날 지지선언에는 황백남, 남산, 문병길 등 장애계 인사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문재인은 참여정부의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장애인의 삶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결정적으로 역할을 했고, 장애인복지발전에 관한 계획을 중장기적으로 세워, 계획을 실현하려고 노력했다”며 “19대 문재인 후보 측의 장애인 정책 공약이, 장애계의 여망을 잘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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