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창당 발기인인 정중규 대구대한국재활정보연구소 부소장(사진 위 왼쪽부터), 김대성 한국장애인연맹 회장, 윤종술 느티나무경남장애인부모회장, 김호상 부산장애인인권포럼 대표, 한동식 경기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대표. 양원태 한국장애인인권포럼 대표(사진 아래 왼쪽부터), 우창윤 서울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최민 전 서울장애인연맹 회장, 임득선 전 전국장애인단체통합추진위원장, 최부암 서울장애인문화협회장. ⓒ에이블뉴스DB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연합(가칭) 창당에 장애계 인사 11명이 참여한다.

새정치연합 창당준비위원회는 17일 오후 백범기념관에서 중앙당 창당 발기인대회를 갖고 발기인 374명을 공개했다. 공개된 명단에는 장애계 인사도 다수 포함됐다.

공개된 명단에 따르면 앞서 발표된 장애계 인사 5명 외에도 정중규 대구대한국재활정보연구소 부소장, 강재희 한국농아인협회 중앙회 이사, 김대성 한국장애인연맹 회장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윤종술 느티나무경상남도장애인부모회장(전국장애인부모연대 회장), 김호상 부산장애인인권포럼 대표, 한동식 경기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앞서 안 의원의 새정치추진위원회는 창당 발기인 대회를 앞두고 언론계와 법조계, 보건·의료계, 장애계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발기인 80명의 명단을 발표한바 있다.

당시 장애계 인사로 양원태 한국장애인인권포럼 대표, 우창윤 서울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최민 전 서울장애인연맹 회장, 임득선 전 전국장애인단체통합추진위원장, 최부암 서울장애인문화협회장 등 5명이 포함됐다.

한편 이날 창당 발기인대회에서는 안 의원이 창당준비위원회 중앙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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