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장애인 및 빈곤층 등 취약계층의 기초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부양의무제 및 장애인 등급제를 폐지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심상정 후보는 지난 11일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대 종합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심 후보는 부양의무제 및 장애인등급제 폐지를 통해 장애인, 빈곤층 등 취약계층의 기초생활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가책임보육과 기초노령연금 2배 인상, 주거복지정책으로 전환, 청년 고용 5% 할당제 실시 등의 공약도 내걸었다.

한편 심상정 후보를 비롯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무소속 안철수 후보 총 3명의 야권 대선 후보들은 공통적으로 장애인등급제를 폐지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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