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이하 새민련) 전국장애인위원장 선거에 6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24일 마감된 전국장애인위원장 후보자 접수현황에 따르면 곽성근(48)씨, 구명희(56)씨, 김광성(56)씨, 김영웅(34)씨, 신재석(48)씨, 최동익(53)의원이 출마했다.

곽성근 후보는 전문직 공무원을 지냈고 현재 소설가이면서 장애인중소기업 서울하우징의 대표를 맡고 있다. 구명회 후보는 부산경성대 법학과와 경남대 사회복지학과 외래교수이며, 경남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소장에 재직 중이다.

김광성 후보는 대한장애인골프협회장과 제9대 경기도의회의원, 새민련 경기도당 장애인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영웅 후보는 전국장애인위원회 대변인을 역임하고 현재 서울 서초을지역위 장애인위원장과 서울시당 장애인권익향상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신재석 후보는 새민련 전국장애인위원회 부위원장, 전북장애인정책조례 재·개정운동본부 공동대표, (사)전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다. 최동익 후보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회장과 새민련 전국장애인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새민련 19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새민련 전국장애인위원장 선거는 내달 1일 ARS 투표를 시작으로 4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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