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는 20일 광진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와 장애 대학생 진로·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강동대 대표로 사회복지과 김주환 교수와 광진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정도선 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술 및 경영 자문·공동연구 ▲장애학생 관련 공동시설의 이용 및 연구소 설립 ▲장애학생 취업·현장실습·인턴쉽 ▲교육 및 기술교류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주환 교수는 “발달장애학생들의 대학진학에 관한 관심과 지원이 증가는 가운데, 발달장애 특화학과를 지향하는 우리 강동대 사회복지과의 서울권 학생들이 사회인으로 성장하고 직업전환 되도록 도움을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선 센터장은 “발달장애 학생들의 대학교육과 센터의 평생교육 간 결합을 통해 학생들의 사회진출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이 가능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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